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역 기업들이 내년 1월 경기를 나쁘게 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지역 중소기업 365개를 대상으로 내년 1월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 전망 지수가 73.4로 12월 전망 지수 80.5보다 7.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코로나 확진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숙박, 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 전체의 체감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항목별로는 생산 전망 지수가 83.2로 전달보다 6.8 포인트, 수출 전망 지수는 95로 전달보다 3.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