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 교육감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3월 23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임 교육감과 교육청 전, 현직 공무원 2명은 당초 3월 22일 오전 영장 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3월 22일 도의회 본회의 일정이 겹치면서 하루 연기됐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임종식 교육감이 지난 2018년 선거운동 비용 수천만 원을 측근 간부 공무원 2명을 통해 대납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