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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늘봄학교 관련 학교 지원 강화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인력과 시설, 공간, 프로그램 등 학교 지원을 강화합니다.

7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 업무를 담당할 기간제 교사로 시 교육청이 38명, 각급 학교에서 32명 선발했습니다.

늘봄 공간에 필요한 난방공사 등은 설 연휴가 지난 뒤 공사에 들어가 2월 안에 완료할 예정이며,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해 부족한 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예정입니다.

각 교육지원청 늘봄 지원센터를 통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예·체능, 심리· 정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교육청 자체 개발 강사 선정 시스템과 지역대학 공모, 교육부 늘봄 허브 등을 통해 강사 선발을 지원합니다.

2024년 3월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에서 중구와 연계한 '늘봄 도서관학교' 운영을 준비하는 등 대구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연계형 늘봄학교 확산도 추진합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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