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타종 행사 때 도시철도가 연장 운행합니다.
대구교통공사는 종착역 기준으로 자정까지 운행하던 도시철도를 행사 당일 1·2호선은 새벽 1시 49분까지, 3호선은 새벽 2시 3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6대 열차가 비상대기하고, 많은 승객이 몰릴 수 있는 역사에는 안전 인력 20여 명이 배치됩니다.
대구교통공사는 제야의 타종 행사 때 주변 도로가 통제된다며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