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월 2일 오전 시무식을 열고 2023년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라는 뜻을 지닌 '대구 굴기'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정하고, 시정 현판 제막식을 시청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열었습니다.
이어서 시청 직원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정부 포상을 받는 우수 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2023년의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대구 굴기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2일 오후 2시에는 대구시가 처음으로 '대구시 신년 인사회'를 열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원로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50만 명 대구 시민의 염원을 담아 미래 번영 대구를 다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