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체 상장법인의 2023년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코스닥 시장본부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대구·경북의 상장법인 108개 사의 순이익은 1조 9천 8백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77.59% 늘었습니다.
경북포스코 홀딩스의 순이익이 1조 2천억 원 적자에서 7천억 원 흑자로 돌아섰고 티웨이항공도 8백억 원 적자에서 5백억 원 흑자로 돌아서는 등 2개 기업의 순이익이 2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상장법인 전체 매출액은 47조 원으로 0.63% 줄었고, 영업이익은 2조 원으로 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