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 도심에서 특별 기상 관측에 나섭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8월 한 달 동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동성로와 수성못, 두류공원 등 도심 일대에서 이동식 관측 차량과 장비를 동원해 기상 관측을 합니다.
관측 기상 자료는 기상 관측 공백 지역의 기온 특성을 파악해 지자체의 폭염 대응 정책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