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관하는 2024 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광주시립교향악단이 10월 24일 저녁 7시 30분에 무대에 오릅니다.
홍석원 지휘자와 광주시립교향악단은 24일 저녁 첫 곡으로 광주 출신 작곡가인 박성아의 위촉 초연곡인 '현악 오케스트라와 타악기를 위한 "빛으로"'를 연주합니다.
이어서 경북대 교수인 오보이스트 조정현이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들려줍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1976년에 창단해 최근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음반을 발매해 하루 만에 만 장 이상이 팔리는 플래티넘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