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푸치니 서거 100주년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오는 6월 8일 루마니아 현지 시각 저녁 7시에 열리는 갈라 콘서트는 푸치니 서거 100주 년을 기념해 '라 보엠', '나비부인', '라 론디네', '마농 레스코', '토스카', '투란도트' 등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했습니다.
차세대 마에스트로 김광현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이명주, 이윤경, 정선경, 테너 석정엽, 이정환, 바리톤 이동환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합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은 협약을 통해 양 극장에서 매년 개최하는‘대구 국제오페라 축제’와‘부쿠레슈티 오페라 페스티벌’에 서로를 초청하기로 하고 이번 공연은 그 첫 번째 결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