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월요일 맑은 날씨로 시작합니다.
오늘(22일) 아침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 겠고요.
현재 붉게 표시된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32도 안팎까지 올라, 낮에는 무더위가 계속 기승을 부리겠고요.
오늘(22일)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지며, 폭염특보 지역은 더 확대·강화 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특히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까지 올라, 햇볕이 뜨거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최대한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무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공기가 가득합니다.
대구와 경북의 8월 평년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29.8도인데요.
이번 주 대구의 기온 살펴보시면, 월요일 대구의 최저 기온 19도, 화요일 24도, 수요일 23도 예상되며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돌며 열대야와 찜통더위는 조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다만 낮 기온이 문제인데요.
월요일 최고 기온 32도, 화요일 33도로 비가 내리는 수요일 26도를 제외하고,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22일) 우리지역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9도, 영천 16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영천도 32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9도, 문경 17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32도, 상주 31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8도, 청송 14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31도, 청송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주의 아침 기온 18도, 낮 기온 33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락가락 비 소식이 잦겠고요.
기온은 평년수준을 웃돌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