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어제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경북지역 사망자는 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 등 25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실종자는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 2명으로 둘다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실종됐습니다.
오늘도 비가 예보되어 있지만 소방과 군, 경찰은 인력 2천8백여 명과 장비 8백여 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