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구시 여성 대상에 진덕수 대홍코스텍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진덕수 대표는 1992년 철강 금속 소재 업체를 창업해 재압연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소통을 통한 노사 상생 문화를 정착해 30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이끌고 여성 노동자의 육아기 노동 시간 단축, 장기 근속자 안식휴가제, 유연근무제 실시 등에 앞장섰다는 평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목련상'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한 여성을 시상했는데 2017년부터는 여성 대상으로 이름을 바꿔 사회에 귀감이 된 여성 1명을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