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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 '지도 서비스' 제공

사진 제공 해양수산부
사진 제공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번 주 시범 운영한 뒤 다음 주부터 정식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표 형식으로만 볼 수 있었던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리정보체계 기반의 정보를 활용해 지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해양환경정보포털에서 특정 해역을 선택하면 시기별 조사항목과 분석 결과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2015년부터 연안을 대상으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은 수산물 생산 해역 등 7곳을 추가해 모두 52곳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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