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동안 성 비위로 검찰에 송치된 경찰관이 대구는 1명, 경북은 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만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2022년 8월까지 대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1명, 경북은 준강간 1명, 강제추행 5명,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1명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성 비위 사건 때문에 검찰에 송치된 경찰관은 56명이었습니다.
이 중 강제추행이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카메라 촬영 등 성폭력범죄특례법 위반 15명, 스토킹 범죄는 3건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