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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주춤하던 해외 취업 다시 늘어


코로나 19로 주춤하던 대학 졸업생의 해외 취업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진전문대는 3월 안에 졸업생 42명이 일본 기업에 입사하는 것을 포함해 상반기에만 졸업생 200명이 일본 회사에 입사하기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컴퓨터 정보계열이 125명으로 가장 많고 AI 융합기계 52명, ICT 반도체 13명, 신재생에너지 전자계열 12명 등입니다.

2015년부터 해외 취업자가 800명을 넘어섰는데, 코로나 사태로 비자 발급이 중단되면서 주춤해졌다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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