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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한체육회, 특보단·자문단 주먹구구식 운영 지적

대한체육회가 특별보좌역과 자문관을 선임하면서 별도 후보 추천위원회나 심사위원회를 두지 않고 회장 필요에 따라 선임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요, 특히 최근 7년 동안 특별보좌역과 자문관에게 300~800여만 원을 월정액으로 지급하며 18억여 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대한체육회장이 제대로 된 회의록이나 운영 실적을 검증할 자료도 없이 특별보좌관과 자문관을 운영해 왔습니다."라며 제대로 된 활동 없이 소득만 챙긴 건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어요.

네, 최근 대한체육회 활동을 두고 말들이 많은데, 특보단 운영에는 십수억 원을 쓰면서 정작 선수를 위한 지원에는 소홀한 건 아닌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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