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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또래 상담 운영학교' 지정 신청 접수


경북교육청은 2024년 말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상담 운영학교'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래 상담 동아리를 구성하고 상담 교육을 받은 교사의 지도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갈등 해결 능력을 높이는 사업입니다.

운영 대상은 경북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지정된 300개 학교로, 학교당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지정학교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교사 중 또래 상담 지도자 기초과정 이수자가 있거나, 또래 상담 동아리 가입 학생 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합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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