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교통의 버스 운전기사 심재민 씨가 2024년 대구 교통문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구교통방송은 10월 3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제16회 교통문화 대상 시상식을 열고 세진교통의 심재민 씨에게 교통문화 대상을 시상했습니다.
심재민 씨는 버스 운전 경력 20년으로, 승객들이 버스에 타고 내릴 때 인사하고 노약자가 버스에 타면 자리에 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운행하는 등 친절도와 안전 운행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문 조사원을 통한 모니터링 평가에서 깔끔한 복장과 교통신호, 정지선 준수, 3초의 여유 준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친절 버스 부문 본상은 이문식 기사, 친절 택시 부문은 신동식 기사, 정책 부문은 대구경찰청 교통과 김혁 경사가 수상했습니다.
대구교통방송 이성원 사장은 "배려하는 교통 문화를 위해 힘써 온 대구TBN의 가치와 부합하는 분들이 많아 기쁘고 지역의 교통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