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던 10월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도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구미와 김천 등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오전 10시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7도, 구미 16도, 영주 14도 등 14도에서 18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수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5도, 봉화 영하 1도 등으로 18일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일부 지역에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 20일 아침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