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에 의해 억울하게 숨진 문경시 산북면 석달마을 희생자들을 위한 73주기 위령제가 당시 사건 현장에서 봉행 됐습니다.
위령제에는 유족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문경 석달마을에서는 1949년 12월 24일 주민 86명이 국군에게 집단 학살됐으며 지난 2007년 진실화해 과거사 정리위원회로부터 진실규명 결정과 피해복구 권고를 받았습니다.
국군에 의해 억울하게 숨진 문경시 산북면 석달마을 희생자들을 위한 73주기 위령제가 당시 사건 현장에서 봉행 됐습니다.
위령제에는 유족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문경 석달마을에서는 1949년 12월 24일 주민 86명이 국군에게 집단 학살됐으며 지난 2007년 진실화해 과거사 정리위원회로부터 진실규명 결정과 피해복구 권고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