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사망자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4월 2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대구 4,904명, 경북 4,348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각각 1,500여 명과 1,400여 명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대구 9명, 경북 8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각각 1,192명과 1,211명입니다.
중증환자 병상 치료 가동률은 대구 48.1%, 경북 41%,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대구 20.4%, 경북 36.6%입니다.
격리해 치료하고 있는 사람은 대구 2만 5천여 명, 경북 2만 8천여 명입니다.
경북의 지역별 확진자는 포항 1,059명, 구미 681명, 경산 446명, 안동 357명, 김천 260명, 칠곡 196명, 영천 194명, 청도 57명, 성주 45명, 고령 33명, 군위 24명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