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8월 6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청도 36도, 칠곡과 성주 37도 등 32도에서 3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중·남부 내륙 5~40mm, 서부 내륙 5~60mm입니다.
월요일에도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2~4도가량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대구기상청은 "가장 무더운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야외 작업을 피하고 장시간 농작업이나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실외기 화재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