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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 41.9%···대구·경북은 63%

그래프 출처 리얼미터, 에너지경제
그래프 출처 리얼미터, 에너지경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8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에너지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2월 19일에서 2월 23일, 5일 동안 조사한 2월 넷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가 41.9%로 전 주 39.5%보다 2.4%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 수행을 잘 못하는 편 8.6%, 매우 잘 못함 46.2% 등 54.8%였습니다.

긍정 평가는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여 8개월 만에 40%대로 올라왔고 부정 평가는 4주 연속 감소한 가운데 2023년 3월 첫째 주 53.2% 이후 1년가량 만에 50% 중반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 63.0%, 부산·울산·경남 50.8%로 각각 전주보다 4.8%P, 4.5%P 올랐고 인천·경기와 광주·전라에서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그래프 출처 리얼미터, 에너지경제
그래프 출처 리얼미터, 에너지경제

2월 넷째 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3.5%, 더불어민주당 39.5%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혁신당은 4.3%, 녹색정의당은 2.1%, 무당층 5.9%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2월 넷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 걸기와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는 각각 2월 19일∼2월 23일 닷새간, 2월 22일∼23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4명과 1,002명, 응답률은 모두 3.7%와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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