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가 오는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수능 당일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도시철도 1, 2, 3호선 열차 운행을 각 4회씩 12회 증편하고, 기존 6~9분인 열차 운행 간격도 5분으로 단축합니다.
차량기지에 6대의 비상대기 열차를 준비하고 시험장이 있는 역사 21곳에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수험생들에게 핫팩도 나눠줄 예정입니다.
또 대구소방본부, 대구경찰청과 핫라인을 두고 긴급 상황에 수험생을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