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도심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이 집중됩니다.
대구시는 내일부터 3일 동안 경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외국인이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동성로 일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방역 점검을 합니다.
동성로 일대 대부분 클럽이 자진 휴업할 예정인 가운데 운영 예정인 클럽과 주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합니다.
마스크 미착용이나 거리 두기 미준수, 일반음식점에서 춤이나 노래 같은 불법 영업을 단속하고 수성못과 칠곡 3지구 같은 밀집 지역에도 구·군별로 방역 점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