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화재가 발생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복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영업 재개를 위해 임시로 텐트 74개를 설치해 피해 상인에게 제공했고, 경북 농업인 단체와 대형마트 등에 도매시장에서 영업과 경매를 하고 있다는 점을 알렸습니다.
경상북도도 화재와 관련해 재해 복구비 2억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재해구호기금을 이용해 전달한 2억 원은 시장 피해 시설 복구와 상인들의 생계안정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