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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비 그치면서 실종자 수색·응급 복구 박차


극한 호우를 뿌린 정체전선이 잠시 물러나면서 실종자 수색과 복구작업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예천군 실종자 5명을 찾는 수색작업과 응급 복구에 인력 3,600여 명과 장비 1,10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경북의 인명피해는 사망 22명, 실종 5명, 부상 17명이며 실종자 5명은 모두 예천군민입니다.

아직 2,228가구 3,337명은 귀가하지 못하고 있고, 응급 복구율은 도로와 교량이 64%, 하천 22%, 상하수도는 62%입니다.

경상북도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 원과 예비비 521억 원을 우선 복구 등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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