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김천 등 경북 서부 내륙과 상주, 문경 등 경북 북동 내륙, 북동 산지에는 늦은 오후에 5에서 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8.8, 안동 14.8, 포항 20.6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 경산 33, 경주 34도 등 25도에서 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26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이 5도가량 떨어져 평년과 비슷하겠고 27일에는 다시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