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서부 내륙과 북동 내륙 5~40mm입니다.
8월 11일 낮 최고 기온은 포항 기계 34.1도, 대구 북구 33.9도, 경주 황성 33.6도 등 30도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영천과 경산, 상주 등 경북 7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토요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대구 24도 등 20도에서 24도, 낮 최고 기온은 32도 등 29도에서 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 낮 기온이 차차 높아지겠다"며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높아져 무덥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