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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지점이 없는 시대, 인원 감축이 능사는 아니다

은행들이 지점을 없애거나 통합하는 흐름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그 파고가 갈수록 더 커지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편이 커지고 은행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드는 부작용도 심각한데요.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이제 은행 지점이 필요 없는 시대가 됐어요. 모든 업무를 디지털로 할 수 있는 세상이 온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인원을 줄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라면서 새로운 환경에 맞게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네, 인원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보다 소비자들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이 말씀 아닙니까요.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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