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성 강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4일 오후 4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에서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물에 잠겼고, 오후 6시 반쯤에는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후 4시 반쯤 영천시 채신동에서 공장에 물이 차 올라 구조대가 출동해 안전 조치를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