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입하를 전후해 피는 이팝나무꽃이 2023년에는 4월 중순 개화해 대구 도심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남구 봉덕로 일대와 수성구 고산초에서 동부중 사이, 금호강 제방 산책로 등을 이팝나무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꼽았습니다.
대구 전체 가로수 22만 6,400여 그루 가운데 25,000여 그루 11%를 차지하는 이팝나무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고 매연이나 분진 흡착률이 뛰어나 도심 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종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