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전기장판, 전기요 등으로 인한 화재는 59건, 해마다 9.8건이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접어서 보관한 전기매트 열선이 손상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전기적 요인, 고열에 취약한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올려 사용하거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과열 등 사용자 부주의가 80%에 달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매트를 장기간 보관할 때는 접지 말고 말아서 보관하고 외출할 때 전원을 끄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