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11월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서 코로나19 환자 관리 체계를 전환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 하루 2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무증상과 경증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늘립니다.
재택 치료는 인구 20만 이상 시 지역인 포항과 경주, 구미, 경산을 1단계로 우선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확진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현재 500개에서 최대 917개까지 늘리고 민간 의료기관 7곳에 감염병 전담 예비병상 204개를 추가확보합니다.
18살 이상 미접종자와 12살에서 17살까지 소아·청소년, 외국인 등에 접종을 독려해서 백신 접종률을 올해 안에 80%까지 올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