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밤 11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전기는 50분 만에 복구됐지만 한밤중 1,200세대 주민들이 무더위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비로 인한 습기와 과전류 등으로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