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새 학기를 앞두고 2월 22일까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 분야 종합점검을 합니다.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공기정화장치, 정수기 관리, 시설·경비·청소 근로자 산업안전관리, 학교 급식실·통학 지원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과 화재 예방, 기숙사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합니다.
단순 조치 사항은 학교에서 자체 해결하고, 대규모 예산이 들거나 위험 해소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안전사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곳은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한 뒤 조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3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학교의 공사 관련 사항과 과속방지턱 설치 같은 학교 자체적으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지자체, 경찰서 등과 지역 단위 협업을 통해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