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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육 2만 5천여 마리 증가···'자율 감축' 역행

한웃값 하락을 막기 위해 자율 감축이 진행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과 전업농을 중심으로 오히려 사육 마릿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기준 한우 사육 마릿수는 353만 6천여 마리로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만 5천여 마리, 0.72% 증가했습니다.

경북은 전남에서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증가세를 보였고 구미와 의성, 안동은 사육 규모가 증가한 상위 10개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우협회는 2024년까지 암소 14만 마리를 감축할 예정이라며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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