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폐교한 학교 5곳 가운데 1곳이 전혀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황두영 경상북도의원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경북교육청 소관 폐교는 712곳으로 이 가운데 485곳은 매각했고 227곳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폐교의 20%인 47개 학교는 전혀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황 의원은 "방치 폐교는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다"면서 "캠핑장과 숙박시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