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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탄저병 등 마 병해 방제 서둘러야"


경북 농업기술원은 잦은 비로 9월까지 마에 탄저병, 시들음병 등 피해 발생이 예상된다며, 농가에 빠른 진단과 신속한 방제를 요청했습니다.

탄저병은 잎, 줄기에 갈색의 둥글고 움푹한 병반이 생기고 방치하면 지상부가 고사해 발생 초기부터 병든 잔존물을 제거하고 약제 방제를 해야 합니다.

따로 적용 약제가 없는 시들음병은 사질성 토양에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객토를 사용해서 피해를 예방해야 하고, 미숙퇴비를 쓰거나 비료를 과하게 사용할 때, 발병이 더 심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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