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16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11%를 기록해 16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달서구가 감삼동, 대천동 중심으로 -0.17%로 8개 구·군에서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동구가 율하동 위주로 하락하며 -0.14%, 서구 -0.08%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전셋값 변동률도 -0.14%로 13주째 내렸고, 달서구 -0.31%, 동구 -0.15%, 서구 -0.11%였습니다.
경북의 2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