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대부분 대학이 2023년도 등록금을 동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 등록금 동결을 결정해 2009년부터 15년 연속 동결 또는 인하가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학기 당 등록금은 계열에 따라 171만 천 원에서 450만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대구대와 대구가톨릭대도 동결을 결정했고 영남대와 계명대 등도 1월 안으로 등록금을 확정할 예정인데 동결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등록금 법정 상한을 4.05%로 정했지만 등록금을 올리게 되면 정부 지원 국가장학금에서 불이익을 받게 돼 대학마다 대부분 동결을 결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