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여 명 더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399명이 더 나와 지난주 같은 요일인 17일 4,200여 명과 비교해 줄었습니다.
경북에서는 4,047명 더 발생했는데, 역시 17일 5,000여 명과 비교해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군별로는 포항 910명, 구미 603명, 경산 458명, 경주 331명, 안동 289명, 김천 200명, 칠곡 193명, 영주 165명 등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대구에서 7명, 경북에서 11명 더 발생했습니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대구 51.6%, 경북 25.3%이며,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대구 23.8%, 경북 38.2%입니다.
재택치료자는 대구 2만 6,000여 명, 경북 3만 3,000여 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