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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안전 C,D 등급 89%···경북 D등급 15개


기후변화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가 잦은 가운데 저수지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농어촌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전국 저수지 1,164개 중에 보수가 필요한 C등급이 989개, 사용 제한 검토 대상인 D등급은 51개로, C와 D등급이 전체의 89%를 차지했습니다.

경북의 D등급 저수지는 15개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고, 전국적으로 70년 이상 된 노후 저수지 비율은 47%, 50년 이상 된 곳은 76%에 달했습니다.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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