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대구 8개 구군 단체장 후보 가운데 7곳에서 경선을 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지도와 적합도 조사를 거쳐 수성구청장에 김대권 후보를 단수 추천했습니다.
중구청장에는 류규하, 권영현, 남구청장 권오섭, 조재구, 서구청장 김진상, 류한국, 북구청장 박병우, 배광식 후보로 2명으로 경선하기로 했습니다.
달서구청장에는 안대국, 이태훈, 조홍철, 달성군수에는 강성환, 조성제, 최재훈, 동구청장에는 우성진, 윤석준, 차수환 3명이 경선에 참여합니다.
현역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배기철 동구청장이 컷오프로 경선 배제됐습니다.
경선 결과는 오는 29일과 30일 여론조사를 거쳐 다음 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