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시민연대는 예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년 전 해외연수 추태 파문의 당사자인 예천군의원들은 이번 6.1 지방선거에 전원 불출마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김형동 국회의원은 이들을 공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천군의원 9명은 지난 2018년 12월 해외연수 도중 가이드 폭행과 여성 접대부 술집 요구 등으로 물의를 빚어 당사자 2명은 제명되고 7명은 군의원직을 유지해 오고 있는데, 조동인, 신동은 의원 2명은 이미 불출마 뜻을 밝혔고 나머지 5명은 도의원과 군의원에 출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