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난 산불이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4월 17일 오전 11시 56분쯤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에서 산불이 나 산불 진화 헬기 10대와 장비 28대, 인력 153명을 투입돼 오후 1시 26분쯤 주불을 잡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