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9월 18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구미, 영천, 경주 33도, 포항 32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곳에 따라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9월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포항, 경산 25도, 영천, 청도 23도 등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내 낮 최고 기온은 대구, 김천 34도, 영양, 청송 33도, 울진 29도 등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