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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민간단체, 국민의힘 항의 방문···1인 시위 시작


군위군의 대구 편입 법률안 통과가 차질을 빚자 군위 지역 민간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2월 6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을 항의 방문해 김형동 국회의원의 군위군 대구 편입 반대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7일부터 서울 국민의힘 당사와 안동, 예천의 김형동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추진위는 국회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때까지 대구시민추진단과 함께 항의 방문과 1인 시위, 차량 시위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추진위는 "대구 편입은 통합신공항 부지 결정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이 먼저 제안한 것"이라며 "대구 편입이 지연된다면 통합신공항 건설도 함께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김형동 의원은 서명뿐만 아니라 합의한 사항들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개인 입장문까지 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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