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기존에 37개 기관으로 운영하던 '도심항공교통 팀 코리아'에 경상북도와 한국도로공사, LIG넥스원 등 10개 기관을 추가로 합류시켰습니다.
도심항공교통은 에어택시라고도 부르는 차세대 교통수단인데, 전기를 동력으로 수직 이착륙하면서 사람을 실어나를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2023년부터 기체와 통신체계, 교통체계 안전성을 먼저 실증한 뒤 최초 상용화 예상 노선을 대상으로 시험비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여기에 발맞춰 내년부터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수직이착륙장 건설과 시범 노선 구축, 특화 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