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영천까지 연장됩니다.
영천시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에서 영천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341억 원을 투입해 경산 하양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5.7km 구간에 정거장 2곳을 짓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고 2022년 12월 말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해 2030년 개통할 것으로 보입니다.